★ 파노라마 선루프 백업. 내 차는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이야.< 천장이 통째로 유리 >★ 파노라마 선루프 백업. 내 차는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이야.< 천장이 통째로 유리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천장을 열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자유를 만끽하고 싶었던 내 마음과 달리 몇 년을 타고 다녔지만 하나도 허사인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 그 이유를 알고 있는가?뚜껑을 열고 달리면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와 일단 불편하고, 무엇보다 천장이 열리면 밝은 빛이 들어와 운전할 때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내 차는 전면을 제외하고 사방이 5% 선팅이라 실내가 어두운 편인데 위에서 빛이 닿으면 알 수 없는 눈부심 때문에 운전하기가 상당히 어색하다.진짜 선루프를 열고 달리는 경우는 내 사전에 꼽혀도 1년에 한두 번이 될까?나는 또 차를 산다면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은 꼭 피할 거야.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은 흔히 올리는 루프백조차도 유리 판대가 깨질까 봐 장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사실 캠핑을 다니지 않으면 큰 문제도 아닌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캠퍼라 큰 골칫거리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일단 루프백이 아닌 루프박스를 올리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아시다시피 루프박스를 올리면 전고가 높아져 마트나 지하주차장을 드나들 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그리고 바람을 거스르는, 가로대 바람막이 소리가 심하다고 해서 특히 이 부분이 내키지 않았는데 캠핑을 안 갈 때도 계속 차고 다녀야 하는 것도 그렇고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못 내는 것도 그렇고…괴팍한 성격에는 뭔가 후회할 것 같아서 결국 포기하기로 했다.그다음에 찾아본 게 일체형 루프박스.차체 위에 바로 붙이는 방식이고 파선 차량도 가능하다며 내 마음을 흔들기엔 충분했지만 결국 차량이 낡아 장착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ㅠㅠ 카니발 루프박스 진짜 부럽다.차도 큰데 천장까지 뭘 싣고 다니는지…?루프박스보다 전고가 낮은, 루프 바스켓도 고민해 본 적이 없었는데, 한동안은 여기에 빠져 정말로 차량 위에, 나무 데크를 올려놓을 뻔했는데 조금 더 냉철하게 이성을 찾고 나니 과연 차량 위에 올라 커피 한 잔을, 얼마나 마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직까지 보고 있자면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으로서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로망이자 diy다.<피크닉러브님 유튜브출처>결국 한 번쯤은 미니카로 트레일러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좁은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 문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트레일러를 달면 좁은 길에서 절대 후진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시원하게 접게 됐다.캠핑 가는 길은 좁거나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가 은근히 많았기 때문에… 운전대를 잡았을 때 내 마음대로 차를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은 나로서는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 것과 같고, 내가 그렇게 캠핑을 자주 떠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역시 쉽게 흔들릴 수 없는 부분이었다.그렇게 돌고 돌아 결국은 다시 캠핑 루프백으로. 왜 찾지 않았는가!파노라마 선루프 차량에 루프백을 올리면 깨지는 소리,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소리, 불필요한 수리비가 더 든다는 소리, 몇 년을 해도 문제없다는 소리까지 샅샅이 뒤지고 조언도 들었는데 내 마음을 움직인 한마디가 있었다!파슨에 루프백을 올려놓은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 것이고, 걱정이 되어 루프백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위험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할 것이다.중요한 건 이 모든 이야기가 각자의 경험은 아닌 것 같아~ 통신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움직였을 뿐 원칙상으로는 안 되지만 안 하는 기준은 본인이 어떻게 설치를 하고 어떻게 운행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게 결국 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어차피 내 캠핑짐의 탈출구는 차를 바꾸지 않는 한 루프백밖에 없었던 상황이라 이제는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고 내가 내린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그렇게 부드러운 재질의 루프백을 하나 주문하게 된다.(^^) 단돈 5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얼마나 실용적인지~ 이렇게 가성비 좋은 제품도 고민하게 만드는, 만하루남의 파노라마 선루프 천장이 문제구나.리뷰 시작! 딱딱한 각진 제품보다는 부드러운 재질이 압박했을 때 썬루프에 충격을 줄인다고 판단했다.크기는 100cm × 90cm.너무 크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작은 것을 선택하면 현명한 선택이었다.내 기준에는 딱 좋은 사이즈.그렇게 부드러운 재질의 루프백을 하나 주문하게 된다.(^^) 단돈 5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얼마나 실용적인지~ 이렇게 가성비 좋은 제품도 고민하게 만드는, 만하루남의 파노라마 선루프 천장이 문제구나.리뷰 시작! 딱딱한 각진 제품보다는 부드러운 재질이 압박했을 때 썬루프에 충격을 줄인다고 판단했다.크기는 100cm × 90cm.너무 크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작은 것을 선택하면 현명한 선택이었다.내 기준에는 딱 좋은 사이즈.과거에 쓰던 제품은 구석에서만 웨빙으로 장착하는 방식이라 아무리 실밥이 잘 돼도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놈은 루프백 위에서 감싼 뒤 체결하는 구조라 더 안정적이었다.우선 내부는 생활 방수가 가능한 펜질 펜질 옥스퍼드 재질이다.완전히 방수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빗물을 막아주는 원단이다.무엇보다 지퍼를 보고 좀 놀람!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수 가공이 되어 있지 않을까~무엇보다 지퍼를 보고 좀 놀람!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수 가공이 되어 있지 않을까~덮개를 내리면 이렇게 빗물이 아래로 떨어지도록 이중으로 설계되어 있다.다른 레인커버도 있었지만 나는 굳이 사지 않았고 루프백 안에 김장용 비닐을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았다.지퍼가 커서 손으로 잡기 편하고 견고했다.그리고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도난 방지를 걱정한 지퍼 형태였다.양쪽의 자쿠를 닫으면 아래 사진처럼 맞물리면서 열쇠를 채우는 구조가 되는데, 오~~~사실 전날 짐을 먼저 올려놓으면 혹시 누군가 훔쳐가거나 찾아보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열쇠로 채워놓으면 마음 편하게 짐을 올려놓을 수 있어 꽤 만족스러운 형태의 캠핑 루프백이었다.아무것도 가져갈 것도 없는데 왜 또 귀찮게 채우나 해서 도둑놈 셰키들이 저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고 열어보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물건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 거지… 처음부터 마음을 닫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굳이 자물쇠를 사왔다.죽은우인 천원의 행복이야~ㅋㅋ일체형처럼 완벽하게 떨어지는 세팅을 보면 기분이 좋다.그다음에 머리를 굴려봤는데 아무래도 쿠션이 있으면 충격 방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집에 있는 단열재를 바닥에 깔아봤다.두께는 대략 1cm 정도이며 적당히 잘라 밑판을 만들어 준다.작업은 시시한 것이었지만 저는 파노라마 선루프에 루프백을 올려놓으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엄청나게 머리를 굴려서 생각이 났다, 구상이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과연 이렇게 할 사람이 또 있을까 싶었다……···주로 부드러운 재질이면서도 가벼우면서도 부피가 큰 것 위주로 넣어봤다.침구류, 매트, 에어박스 커버, 구명조끼 등.공간은 아직 여유가 있었지만 많이 쌓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안전을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채우는 게 핵심이고 수납을 하면서도 고민이 많다.어쨌든 그렇게 천장에 올려도 트렁크에 아이스박스 하나 들어가는 자리 정도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내심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일차적으로 미끄럼 방지 패드는 필수라고 생각해.루프백이 밀리지 않도록 안착하면서 차면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약간의 쿠션도 더할 수 있다.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하면 되므로 수납성에 있어 탁월한 장점이 있다.모두 합쳐 4.3원을 투자했다.(^^);이제 곧 여름휴가인데 아무리 줄여도 3박4일은 짐이 많기 때문에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임에도 루프백에 욕심을 내봤다.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보다 쾌적하게 캠프를 즐기고 싶은 기분이다.이 글의 답은 일 년 후인 오늘에 써 볼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