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지난 한달이 온갖 병을 혼자서 다한 힘든날들이었습니다약간의 상처를 입거나 다치는것부터 거의 3주이상 나를 괴롭혔던 목감기의 심한 증상까지······하긴 환절기가 되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도 심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감기 같은 면역질환에 걸리기 쉽죠ㅠ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도 며칠 푹 쉬면 금방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았는데점점 기침도 심해지고 39도 가까운 고열까지 나고 거의 아빠 등에 얹힌 것처럼.. 병원에 가서 주사, 수액, 약물치료를 다 받고 정신을 차렸어요.아, 이렇게 몸 관리를 하면 안 되는구나 그때부터 편도선, 인후에 좋은 것, 빨리 낫는 데 좋은 방법, 모든 것을 시도해 보고 회복에 가장 도움이 된 것들만 모아서 적어봤습니다!1. 양치질을 수시로 하는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는 ‘탄툼’이라는 이름의 가글약을 따로 처방해 주었습니다!그래서 처음에는 하루에 2~3번, 1번에 15ml를 소량의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탄툼은 일주일 이상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이때 가글을 하면서 입안의 세균이 제거되면 통증도 가라앉고목 염증도 체감상 더 빨리 완화되는 느낌이라 탄툼 사용 후에는 리스테린이나 나가그린 같은 시중 가글제를 따로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어렸을 때 이를 닦으면서 물을 마시고 있을 때 목 안쪽까지 적셔서 빙글빙글- 하는 것을 해보셨나요? 그걸 가글해 줄게!생각해보면 설명의 이해가 가장 빨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미지근한 물 혹은 따뜻한 온도의 물을 자주 마신다아프기 전에는 항상 물보다는 커피, 단 음료였는데 아플 때는 물이 최고였어요… 그런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목이 마르다거나 목의 통증을 가라앉힌다고 해서 찬물만 마시지 말고 뜨거운 물을 마시면서 점막이 온도에 의한 자극 없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단, 저처럼 물 특유의 비린내를 싫어하는 분은 편도, 목구멍에 도움이 되는 차(도라지차, 생강차 등)로 대신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충분한 휴식과 수면, 감기도 크게 보면 면역 질환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사실 저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감기도 ‘몸속에 침입한 감기 바이러스를 면역력이 이겨내지 못해 생기는 면역 질환 중 하나’라는 말에 ‘뭔가 ‘아!’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늘 감기와 편도염에 시달리던 나인데 왜 이 생각을 못 했을까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핵심은 면역력을 탄탄히 가지는 게 중요해요.저도 한때는 약을 2주 이상 먹어도 몸의 에너지가 조금 약해질 뿐이고 감기 증상은 똑같아서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생각해 보니까 이때 한 방법은 그냥 밤에 7시간 이상 자고 너무 힘든 날에는 반휴라도 잡고 집에서 쉬는 게 최고였어요.만약 지금 많이 바쁘고 힘들다면 힘들겠지만 밤에 잠이라도 최소 6시간 이상 채우고 주무시는것을 추천합니다ㅠㅠ 4. 쌍화차를 마시는 수면, 휴식을 취하기 어렵거나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서 급하게 올려야 하는 분들은 도움이 되는 보약류를 함께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이건 제가 너무 날씬해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서 먹기 시작한 제품이에요.순미라는 곳에서 직접 만든 쌍화차를 구해 주셨는데, 여기가 품질과 맛, 건강면에서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함께 추천합니다.쌍화차가 옛날에는 왕실에서 왕이 먹는 보약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숙지황, 계피, 감초, 백작약 등 몸에 좋은 약재를 천천히 달여내면 그래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사다 주신 곳은 비염처럼 기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유명한데요,그 이유가 기관지에 특히 좋은 도라지, 더덕, 인삼, 생강 등 다양한 약선 재료를 최적으로 배합해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사실 아직 소시지가 좋은 초등학생 입이라서.. 너무 많이 써서 못 먹으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쓴맛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약재 본연의 단맛만 느껴져서 먹기 쉬웠습니다.달콤한 맛이 나서 처음에는 설탕이나 꿀을 많이 넣었나?? 싶어서 따로 찾아봤어요. (1년 365일 다이어트 중인 한명..)그런데 여기는 인공적으로 단맛을 내는 걸 넣은 게 아니라짧게 조이는 약재, 오래 조이는 약재, 단맛을 내는 약재 등약제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에 따라 분류하고 각각 양이나 조합 비율, 시간 등 방법을 달리하여 달여냈기 때문에약재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것은 입에도 대지 않는 제가 먹으니 저희 아버지도 신기해 하시면서 먹어보셨는데,이런 보약을 왜 딸 혼자 먹냐고!!!! 자기도 먹고 싶다고 하셔서 다음에 월급 받으면 2박스 사주기로 했어요..ㅎㅎ 이런 건 그래도 꾸준히 먹어야 변화를 느끼기 때문에 2주 정도 매일 아침 1포씩 먹었거든요.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서 평소 몸 관리, 수분 관리도 꾸준히 해주니 뭘 해도 떨어지지 않던 목감기의 피로가 드디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올해 환절기부터 유행하는 감기의 피로는 전반적으로 증상도 강하고 오래가는 것 같고..혹시나 제 블로그에 놀러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길게 써보았습니다혹시나 제 블로그에 놀러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길게 써보았습니다순수미가정읍 수제 쌍화차 5-hmf 18종류 약선 한방차 X (1박스/120ml x 12팩) : 순수미가 [순수미가]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의 모든 것 : 순수미가 bit.ly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체온 조절을 잘 하고 면역력 관리를 하면서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은 필수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요즘은 특히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고 나서, 정말 병에 걸리기 딱 좋은 날씨, 모두 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해집시다!!상기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